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프로그램 팬텀싱어3 !!! 두번째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두번째, 인간첼로 김바울씨입니다. 김바울씨 인스타그램, 나이, 절친 등등 제가 다 알아보고 왔습니다.
1. 프로듀서 오디션
팬텀싱어3 김바울씨가 인간첼로라는 별명을 얻게 된 무대입니다. 첼로 선율처럼 나지막하고 단단한 저음으로 '기억의 향기'라는 곡을 불러 손혜수 프로듀서에게 극찬을 받습니다.
2. 1:1 대결
뮤지컬 배우 조환지 씨와 'The phoenix'라는 팝으로 강렬한 무대를 꾸밉니다. 1점 차이로 김바울씨가 이겨,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됩니다.
3. 듀엣 대결
밀크남, 밀크테너 김민석씨와 팀을 이루어, 구본수X박기훈 팀과 대결하게 됩니다. 아쉽게 패배합니다.
4. 트리오 대결
듀엣 대결에서 EDM으로 엄청난 무대를 보여준 최성훈 X 존 노 에게 러브콜을 받아, '바람이 되어'라는 무대를 함께 꾸밉니다. 존 노씨의 목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 너무 황홀하게 잘 들었습니다. 특히 중간에 김바울씨의 주도로 셋이 화음을 맞추며 노래하는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5. 4중창 대결 - 1차
고영열, 존 노, 정민성과 함께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 냅니다. 바로 윤동주 시인의 '무서운 시간'을 가사로 한 창작곡인데요. 이 무대를 보고 윤상 프로듀서는 눈물을 흘리며, 최초로 100점을 주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이 무대는 너무 감명깊어서, 정말 여러번 돌려봤습니다.
6. 4중창 대결 - 2차
2차 대결에서는 유채훈 X 박기훈에게 열심히 어필해, 정민성과 함께 '자기야 유채꽃 바' 팀을 결성하게 됩니다. ‘Falling Slowly'를 네 명의 화음으로 들려줍니다. 팬텀싱어3 출연진들이 TOP3로 꼽은 무대 중에 하나죠?
7. 최종 팀 결성!!!
레전드 무대를 함께 꾸몄던 고영열, 존 노와 고영열의 세컨픽 황건하와 함께 최종팀을 결성하게 됩니다. 존 노씨가 김바울씨를 같이 하고 싶은 멤버로 꼽았는데요, 둘은 동갑내기로 트리오 대결을 준비하면서부터 우정을 단단히 쌓아온 것 같습니다. 강점으로 "최초로 국악인이 있는 크로스오버팀"라는 점을 꼽았습니다. '무서운 시간'에서 감동받은 저로서는,, 이 팀의 무대가 정말정말 기대됩니다. 팬텀싱어 12화 예고편을 보니, 의상도 개량한복 느낌이 나더라구요. 팬텀싱어 12화에선 얼마나 강렬한 무대를 보여줄 지 벌써 기다려집니다.
8. 기타 등등
김바울씨 나이는 91년생으로 올해 30살입니다. 김바울씨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_paul_kim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다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는데, 바로 박현수씨와 엄청엄청 친하신 것 같아요. 팬텀싱어3 출연 이전부터 같이 찍은 사진이 많이 올라와있네요. 같이 런던 여행도 하신듯 합니다. 이상 팬텀싱어3 인간첼로 김바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른 출연자 포스팅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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