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3 출연자 소개 벌써 5번째 포스팅입니다. 사실 제가 4번째 포스팅에서 마치려고 했는데요, 어제 결승1차전 무대를 보니.... 와.... 다 올려야겠더라구요 *.* 다들 너무 멋져서, 진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오늘 열심히 명장면 클립 돌려보기 해야겠어요.
오늘은 순수테너, 밀크테너 김민석씨에요. 사실.. 처음에는 그다지 기대를 많이 안했거든요 ~ ? 근데 가면 갈수록....무대에 적응하고 성장하시는 모습이 보였는데, 어제 결승무대에서 포텐이 터지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김민석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프로듀서 오디션
지금까지 없었던 테너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L'alba separa dalla luce l'ombra (새벽은 빛으로부터)'라는 곡을 부릅니다. 이때부터 순수 테너라는 타이틀이 생깁니다.
2. 1:1 대결
군인인 홍석주씨와 뮤지컬 장르로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둘은 아무도 지목해주지 않아 자동으로 대결 상대가 됩니다.심사위원인 옥주현씨가 주인공을 했었던 '엘리자벳'의 뮤지컬 넘버를 선택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습니다. 옥주현 씨는 변주를 좀 더 각자 개성이 드러나게 했었더라면 좋았겠다는 다소 아쉬운 심사평을 하구요. 여기서는 김민석씨가 패하게 됩니다.
3. 듀엣 대결
듀엣 대결에서는 인간 첼로 김바울 씨의 러브콜을 받아,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됩니다. 구본수 X 박기훈 팀과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요. 아쉽게도 듀엣 대결에서 져서, 김민석씨가 탈락을 하고 맙니다.
4. 트리오 대결
하지만!!!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오는데요! 팬텀싱어1,2편의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의 선택을 받아, 유기농 테너 윤서준, 뮤지컬 배우 최민우와 함께 “멍뭉즈”로 부활합니다. 탈락으로 아쉬웠던 마음을 알코올로 달래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기서, 결승까지 최종적으로 올라가게 되네요 ;)
5. 4중창 대결 - 1차전
박현수 X 안동영 X 김성식으로 이루어진 ‘박동식’팀의 러브콜을 받아, 함께 무대를 꾸밉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4명의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나중에 최종팀을 꾸리기 위한 프로듀서 면담에서 김민석씨는 김성식씨를 원 픽으로 꼽는데요! 아마 이때부터 호흡이 잘 맞았다고 느낀 것 같아요.
6. 4중창 대결 - 2차전
존 노 X 길병민 X 박현수와 함께 “일냈다” 팀을 구성해서, 2차전에서는 1등을 해냅니다.
7. 최종 팀 결성
길병민 X 김성식 X 박현수와 함께 C팀을 구성합니다. 모든 성부로 구성된 탄탄한 팀이자 비주얼팀이라고도 불리고 있지요. 그리고 결승전 순서를 정하기 위한 노래방 대결에서 버즈의 ‘남자를 몰라’를 완벽하게 모창해내서 팬텀싱어가 아니라 히든싱어라며...^_^ 재미있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저도 그 전까지는 조용하고 약간은 소극적인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재미있는 면도 있네요.
8. 기타 등등
김민석 씨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디는 @ten.kms 이네요. 나이는 90년생, 올해 나이로 31세 입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니 한강라이딩을 즐기시는 것 같아요.
이상 김민석씨의 팬텀싱어3 무대 요약해봤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어제 진행됐던 결승1차전 무대가 정말 김민석씨가 빛났던 무대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 무대보고 당장 김민석씨 포스팅해야겠다 생각한 거 였거든요^^!!! 다음 무대도 기대하며~~~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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