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써머던입니다 :)
오늘 포스팅에서는 족욕기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손발이 차가운 체질이라서, 초가을부터 발이 시려워 밤엔 꼭 양말을 신고 자는데요. 수족냉증에는 족욕이 좋다고 하여, 한 10년 전부터 꾸준히 족욕을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서 담그고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습식 족욕기를 한 5년정도 사용하다가 건식 족욕기로 바꿨습니다. 건식 족욕기도 사용한 지 이제 5년 정도가 되어가니, 족욕기 사용 10년차에 접어들었네요.
■ 족욕기 사용 10년차, 어떤 족욕기가 좋은 지 솔직하게 알려드릴게요!
처음 5년간 습식족욕기로 사용했던 제품은 바로, 'Nady'사의 제품입니다. 제가 써보니 습식 족욕기의 좋은 점은, 물에 푹 담가서 그런 지 다리 피로가 좀 더 잘 풀리고 온기가 좀 더 오래갑니다. 습식 족욕기는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버블 기능이 있어 마사지가 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매번 물을 받고 또 다 쓰고 나선 물때가 생기지 않게 깨끗하게 청소해놓는 게 좀 번거롭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건식 족욕기로 바꿔봤습니다.
결혼하면서, '휴온센 건식 족욕기'를 장만했습니다. 일단, 확실히 편합니다. 화장실 가져가서 물받아올 필요가 없어요. 족욕하고 싶으면 코드꽂고 전원 누르면 끝이네요. 온도 설정, 시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온도는 최대 60도, 시간은 최대 60분입니다. 저는 55도 정도로 맞춰놓고 하니 너무 뜨겁지도 않고 딱 좋더라구요.
저는 좌훈기로는 써본 적 없는데, 뚜껑을 덮으면 좌훈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꺼운 캐나다산 솔송나무 목재를 사용해서 제작했다고 합니다. 저도 5년동안, 겨울에는 거의 매일 사용했는데 뒤틀림이나 변질 없이 처음 샀던 그 상태 그대로입니다.
바닥에 10개 검은 동그라미 보이시나요. 황토석이라고 합니다. 원적외선에너지를 방사하고, 전자파를 흡수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건식 족욕기의 단점은 족욕 후에 온기가 좀 덜 오래간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과 청소가 용이하다는 면에서 저는 건식 족욕기가 훨씬 더 좋네요 :)
저처럼 매일매일 족욕기 청소하는 게 번거롭다 생각되시는 분이라면, 건식 족욕기를 추천드려요!!!! 온기가 좀 덜 오래간다는 단점은 좀 더 오래 족욕을 하는 걸로 커버하고 있습니다.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
이상 써머던의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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