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추천 - 선물하기 좋은 꽃 종류 추천 ( + 꽃말 )

 

안녕하세요. 써머던입니다. 오늘은 꽃다발 추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꽃말을 알고 보면 꽃은 더더욱 특별해보이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꽃다발을 만들어 선물하기 좋은 꽃 종류와 꽃말을 소개해보겠습니다. 

 

 

■ 델피늄 

델피늄은 제비꽃처럼 생긴 파란 꽃입니다. 델피늄을 넣는다면, 독특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색깔을 가진 꽃다발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델피늄의 꽃봉오리 모양이 돌고래를 닮았다고 하여, 돌고래를 의미하는 단어인 그리스어 'delphin'에서 유래하여 '델피늄(Delphinium)'이라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매력적인 빛깔의 블루 델피늄의 꽃말은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 입니다. 

 

 

■ 라넌큘러스

300장 넘는 보들보들한 꽃잎이 동글동글하게 포개져 있는 모양을 한 꽃입니다. 얼핏보면 동그란 장미로 착각하기 쉽지만, 이 꽃은 라넌큘러스입니다.

 

 

 

붉은색, 분홍색, 오렌지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으며 은은한 파스텔톤의 풍성한 모양의 꽃이기 때문에, 다양한 꽃들과 배합이 잘 어울려 꽃다발에도 많이 활용됩니다. 라넌큘러스의 꽃말은 '매력, 매혹' 입니다. 

 

 

 

■ 리시안셔스

리시안셔스는 꽃다발을 만들 때, 장미만큼 널리 사용되는 꽃으로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꽃입니다. 가늘지만 단단한 줄기에 은은한 향기를 품은 꽃송이가 달려있습니다. 리시안셔스는 특히 겨울에 색깔이 예쁘게 피어, 12월~2월 사이의 연말, 연초 꽃다발로 자주 활용된다고 합니다.  리시안셔스의 꽃말은 '변하지 않는 사랑' 입니다. 꽃말답게 결혼식 부케로도 자주 활용됩니다. 

 

 

 

■ 천일홍

천일홍은 한여름의 뜨거운 햇볕에도 지치지 않고 계속 피는 꽃으로, 천일동안 붉은 색을 유지한다고 해서 천일홍이라고 합니다. 천일홍의 그러한 특징을 담아서인지 천일홍의 꽃말은 리시안셔스의 꽃말과 동일하게 '변하지 않는 사랑' 입니다. 타오르는듯한 붉은 색에 동그란 산딸기처럼 앙증맞은 모양이 인상적인 꽃입니다.

 

 

보라색,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한 화색을 가지고 있지만 붉은 색의 꽃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천일홍은 개화 후에도 꽃이 잘 떨어지지 않아 꽃다발로 추천되는 것 뿐만 아니라, 드라이플라워로도 많이 이용됩니다. 

 

 

 

■ 프리지아

프리지아는 붓꽃과에 속하는 꽃입니다. 색깔은 노란색이 대표적이지만, 이외에 흰색, 보라색, 자주색 등 여러가지 색깔이 있습니다.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라는 꽃말을 담고 있는 프리지아는 그 꽃말 때문에, 졸업식날 선물하기 가장 좋은 꽃다발 꽃으로 많이 추천 됩니다. 밝고 화사한 프리지아의 색깔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듯 합니다. 

 

 

 

■ 튤립

튤립은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꽃으로, 터번(Turban)처럼 생겼다는데서 유래하여 지금의 튤립(Tulip)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 영원한 애정' 입니다. 튤립은 인기가 많은 꽃인 만큼 품종이 다양하여, 꽃다발을 만들었을 때 단색 품종을 활용해도 좋고, 한 꽃에 여러가지 색이 함께 나타나는 품종을 이용해도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