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써머던입니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국내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여수 여행코스 추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여수 이순신대교
여수 여행코스 추천, 첫번째 장소는 여수 이순신대교입니다. 자동차를 이용해 여수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지나게 될 다리인데요. 여수 이순신대교는 순수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국내 첫 현수교로, 주탑의 높이는 270m로 63빌딩보다 높아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순신대교는 임진왜란의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 사이의 바다 위에 지어졌습니다. 거북선을 형상화하여 만든 이순신대교 전망대도 있으며, 전망대에서 낮과 밤 여수 전역의 풍경을 마음 속에 담으며 여수 여행을 즐겁게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 오동도
여수 여행코스 추천, 두번째 장소는 오동도입니다. 오동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운치있는 곳입니다.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섬 전체를 이루고 있으며, 1월부터 피기 시작해 특히 3월에 만개한다고 합니다.
오동도는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으며, 방파제 입구에서 동백열차를 타거나 걸어서 섬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섬에 들어서면 오동도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오동도 안에 자리한 테마공원은 등대, 음악 분수공원, 맨발공원 등 다양한 형태로 꾸며져 있다고 하니, 소중한 사람의 손을 잡고 오동도 한 바퀴 쭉 걸으며 여수의 분위기를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 향일암
여수 여행코스 추천, 세번째 장소는 향일암입니다. 향일암은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새해에는 전국각지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향일암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때 창건한 암자이며, 임진왜란 당시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들과 싸웠던 승려들의 근거지이기도 한 역사적인 곳입니다.
향일암으로 이르는 돌계단을 한참 오르다보면 울창한 나무숲과 탁트인 남해의 푸른 바다 풍경이 제대로 된 힐링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다만, 해안가 수직 절벽 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경사 높은 돌계단을 한참 올라야 한다는 점은 미리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 영취산
여수 여행코스 추천, 네번째 장소! 영취산입니다. 여수 영취산은 특히 4월이면 활짝 핀 진달래로 온통 진분홍 진달래꽃밭이 된다고 합니다. 산 중턱부터 정상까지 진달래 꽃으로 거의 뒤덮여 장관을 연출한다고 해요. 영취산 등산코스는 1시간짜리 코스부터 3시간짜리 코스까지 다양합니다. 진달래 군락을 지나, 탁 트인 정상에 올라서면 바다로 쭉 이어지는 여수 전체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고 하니, 시간내어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 여수밤바다
여수 여행코스 추천, 마지막 장소! 여수밤바다입니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 ~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 라는 유명한 노래가사처럼 화려한 조명들이 여수의 밤바다를 수놓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여수해양공원에서는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가 잘 보이기 때문에 여수해양공원 산책을 하며 한눈에 아름다운 밤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돌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돌산대교와 장군도의 광경도 여수의 밤바다 풍경 여운을 오래오래 남기게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여수는 정유·비료·석유화학 공장이 입주한 우리나라 최대의 중화학공업단지이기도 합니다. 이 공업단지가 밝히는 형형색색의 빛도 장관이라고 하니, 소개해드린 다양한 여수밤바다 풍경 마음에 꼭 새겨두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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