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써머던입니다. 오늘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다가오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은 2022년 3월 9일 수요일로, 임시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임기는 5년이며,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2022년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3월 9일 수요일 당일에는 사전에 안내받은 본인의 투표소에서만 투표 가능합니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 사이에 투표가 가능합니다.
■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장소 및 일정
만약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렵거나, 본인이 배정받은 투표소에서 투표가 어렵다면 사전 투표 일정에 맞춰 한 표를 행사하시면 됩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의 경우, 3월 4일(금) ~ 3월 5일(토) 이틀동안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합니다.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의 경우, 3월 5일(토)에 한하여 방역당국의 외출허용 시각(보건소 통지)부터 오후 6시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준비물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유효한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학생증 ▲공무원증 ▲국가유공자증 ▲국가공인자격증 ▲장애인복지카드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방법
사전투표소에 도착하여 지참한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거인명부에 성명을 기재하거나 도장을 날인하여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면 투표용지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투표용지를 들고 빈 기표소에서 기표용구로 기표를 한 다음, 보이지 않게 접어서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가 완료됩니다.
관내선거인의 경우, 투표용지 수령 후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로 기표 후, 투표지를 접어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관외선거인의 경우,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수령한 후 기표용구로 기표하여 투표지를 접어 회송용봉투에 넣고 투표함에 회송용봉투를 투입하면 됩니다.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는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 국민으로 2004년 3월 10일생을 포함하여,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부터 투표가 가능합니다. 투표가 가능한 분이라면 누구나 평등하게 본인의 권리인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선거 전 다시 한 번! 책자형 선거공보 우편물이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 공약을 꼼꼼히 확인해보시고 한 표 행사하러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5년 간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지도자를 뽑는 투표인 만큼 꼼꼼히 알아보고 신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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